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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 그린시티 멘토, 멘티의 만남! 멘토링 프로그램 현장을 가다


여러분은 멘토링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오늘 삼행시 블로그는 6월 28일 있었던 삼성의 멘토링 프로그램 현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찾아왔답니다. 멘토링은 경험과 지식이 많은 스승이 대상에게 조언과 도움을 주는 것을 일컫는 단어인데요. 이 날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임직원 일곱 분이 광주 전남 지역 대학생 스무 명의 멘토가 되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쳤습니다.

 

멋진 환영인사와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은 시작되었습니다. 광주 인사 그룹의 이종영 부장은 오늘 참여한 대학생 멘티들에게 현실감 어린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건네며 오늘 행사가 열리게 된 계기를 전했습니다. 청춘의 꿈을 응원하는 삼성전자 그린시티 광주 사업장! 그럼 지금부터 그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 그린시티는 어떤 곳? 사업장 소개!

 


먼저 삼성 그린시티 광주 사업장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그린시티의 캠퍼스 현황와 각 캠퍼스의 역할, 글로벌 거점, 비전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그린시티 광주에서는 현재 셰프컬렉션과 같은 고급 라인의 냉장고부터 에어컨, 제습기 등 전반적인 가전 대부분을 생산 중이라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아기전용 세탁기와 김치 냉장고는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바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부분이었는데요. 이 날 실시되었던 진로 멘토링을 비롯하여 희망 공부방 운영, 장학금 지원 등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이었어요.

 

더불어 삼성의 사회 공헌은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해외로 뻗어나가는 중! 저개발 국가에는 시설 기반을 마련해주기도 하고, 해외 아동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이라든지 해외 문화 체험 프로그램 같은 해외 봉사 활동이 성공리에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 두근두근 흥미진진! 냉장고 제조 라인 투어!

 


사업장 소개 후 냉장고 제조 라인 투어를 위해 이동이 있었습니다. 웬만한 대학교 캠퍼스의 몇 배에 달하는 사업장 규모인 만큼, 원활하고 신속한 이동을 위해 이렇게 미니 버스를 마련해주셨어요. 대학생 멘티들의 편의를 세심하게 살피는 삼성 그린시티에 다시 한 번 느끼는 감동! 처음 타보는, 생소하고 귀여운 미니 버스에 다들 싱글벙글했답니다.

 


버스가 도착한 곳은 바로 이곳! 1캠퍼스의 냉장고동이랍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건물의 규모가 상당해 보였어요. 우리의 멘티들은 설렘과 기대를 안고 냉장고동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이 날 라인 투어를 진행해주신 냉장고 제조그룹의 강태환 대리님! 투어 가이드뿐만 아니라 일반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가 어떻게 다른지, 어떤 냉각 방식으로 각각 움직이는지, 냉장고 작동원리에서 기반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정보들도 함께 알려주셨답니다. 그렇다면, 이 날 들었던 문제 하나를 소개해드릴게요!

 

Q. 더운 여름 날 냉장고 문을 열어두면 시원해질까요?

 

답은 ‘아니다’입니다. 냉장고는 문을 열면 냉기 생산을 멈추도록 설계되어있다고 해요. 냉기는 나오지 않는데 모터는 돌아가면서 열이 발생하니 오히려 더 더워지게 되는 것이지요. 혹시 덥다고 냉장고 열어두시는 분이 있다면, 이제부터는 금물!

 



임직원의 친철한 인솔과 함께 냉장고 제조 라인의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멘티들에게는 다소 낯선 광경이었는데요. 오늘 삼성전자 멘토링이 아니었다면 만나보기 어려웠을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일상 생활에서 항상 마주하고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도구인 냉장고가 과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공정을 거쳐 소비자의 품으로 오는지 이 견학을 통해서 알 수가 있었습니다.

 

멘티들이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것은 바로 한 쪽 벽을 가득 장식한 표어와 포스터였어요. 제조 라인 안에서의 환경과 안전에 대해 강조하는 재치 있는 문구들이 가득한 표어들이었습니다.

 

또 다른 벽에는 게시판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각 팀의 현황과 다짐이 정리된 공간이었습니다. ‘패밀리’라고 부르는 팀의 명칭, 개선 활동, 분임조원 소개, 작업 진행 현황 등이 알차고 일목요연하면서도 재미있게 꾸며져 있었어요.

 

현재 삼성 광주 사업장에서는 1년에 약 300만대의 냉장고를 제조한다고 합니다. 무려 하루에 9000대를 생산하는 수준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이 곳에서 만들어진 냉장고의 약 70%는 해외로 수출되고, 30% 만이 국내에서 판매된다고 해요.

 

 

■ 삼성 가전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보다! 가전 홍보관

 


라인 투어가 끝나고 냉장고동에 있는 가전 홍보관에서 멘토와 멘티가 자유롭게 둘러보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주어졌답니다. 가전 홍보관은 삼성에서 현재 생산하고 있는 각종 최신 가전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공간으로, 빌트인 된 인테리어를 비롯하여 에어컨, 전자레인지, 오븐, 김치냉장고, 아기 의류 전용 세탁기까지 다양한 삼성 가전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홍보관 곳곳을 둘러보는 멘티들!

 


가전 홍보관에 있는 모든 제품들은 콘센트와 연결되어있고 실제로 전원이 들어오고 있어 냉장고의 냉기를 느껴보거나 오븐 타이머를 조작해보는 등 직접 체험해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 저것 만져보고, 또 작동시켜보면서 멘토들에게 여러 질문들을 던지는 멘티들. 그런 멘티들을 가까이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멘토들의 표정에서 어떤 즐거움과 보람을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라도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멘티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는 멘토들. 마치 동생을 챙기듯 다정다감한 그 모습들이 굉장히 보기 좋았습니다.

 

 

■ 우리 밥 먹으면서 친해져요! 멘토와 멘티의 즐거운 점심시간

 

 


삼행시 블로그 독점 공개! 과연 삼성전자 직원들은 어떤 공간에서 어떤 식사를 할까 평소 궁금하셨다면 지금부터 집중하세요!

 

홍보관 투어가 끝나고 점심 시간이 되었어요. 이 날 점심 식사는 삼성전자 그린시티 광주 사업장에서, 멘티들이 멘토와 함께 직원 식당에서 먹을 수 있도록 식권을 마련해주었답니다. 로즈마리홀이라고 불리는 건물 내로 들어서자,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식당을 만날 수 있었어요. 마치 백화점 푸드 코트가 연상되는 멋진 인테리어, 다양한 메뉴에 멘티들의 표정은 싱글벙글이었습니다. 원래는 훨씬 더 많은 메뉴들이 있다고 하는데 이 날이 휴무날이었던 관계로 철판볶음밥, 추어탕, 닭찜 이 세 가지 메뉴 중에서 한 가지를 고를 수가 있었어요. 평소에는 양식, 한식, 중식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메뉴까지 등장한다고 하네요.

 


메뉴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공개합니다. 위에서부터 뚝배기 닭찜, 추어탕, 철판볶음밥이에요. 이렇게 맛있는 밥이 삼성 직원들에게는 하루에 세 번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니,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삼성전자 그린시티의 훌륭한 복지에 우리 멘티들의 눈도 반짝 반짝!

 


김은정 멘토 : 우리 식당에서는 MSG와 같은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요. 일하시는 분들께 직접 멸치나 다시마, 표고버섯 같은 천연 재료를 이용해서 감칠맛을 낸답니다.

 

김아영 멘티 : 우와! 그래서 그런지 맛이 깔끔하고 뭔가 맛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제가 철판볶음밥을 정말 좋아하는데 유명 식당과 견주어봐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맛있어요.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하는 점심 시간. 다들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게 식사하며, 홍보관과 냉장고 제조라인을 둘러본 소감, 밥과 반찬에 어떤지 등 소소한 담소를 나눴답니다.

 

 

■ 조언과 질문의 시간! 멘토링 타임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멘토링이 시작되었습니다. 멘토와 멘티가 팀을 이뤄 자유롭게 그린시티 캠퍼스 곳곳으로 흩어져 그들만의 대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 제가 함께한 분들은 경영지원 이종욱 멘토와 전남대학교 환경공학과의 김지혜 멘티, 조선대학교 경영학과의 김아영 멘티가 멤버로 구성된 팀이었습니다.

 

로즈마리홀의 테이크아웃 존에서 구매한 과일과 음료를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멘토링 타임. 때로는 스승과 제자처럼 때로는 친남매처럼 속 깊은 대화들이 꽤 긴 시간 오갔습니다. 이종욱 멘토는 김아영, 김지혜 멘티에게 본인이 취업 활동을 하던 당시의 고충들과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던 팁, 삼성이라는 그룹에 매력을 느끼고 입사하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현재 재무팀에서 일하고 있는 본인의 직무 내용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주었어요. 특히 삼성전자 재무팀에서 근무하기를 꿈꾸던 김아영 멘티에게는 업무 환경과 과업에 대해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Q.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로 자원하게 된 계기가?

 

이종욱 멘토 : “저도 오늘 찾아온 대학생 멘티들처럼 청소년기를 거쳐, 대학 생활을 하며 취업 준비를 하였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은 제가 원하는 회사 원하는 직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경험했던 것들을 바로 지금 이 친구들이 겪고 있을테고, 먼저 겪어본 인생 선배로서 제가 느꼈던 많은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취업을 포함, 전반적인 삶에 있어 제가 터득한 노하우가 우리 멘티들에게 도움이 될때 뿌듯한 보람을 느낍니다. 또한 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제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 꾸준하게 프로그램에 자원하고 있습니다.”

 

Q. 오늘 멘토링 활동에 대한 소감은 어떠신지?

 

이종욱 멘토 : “제가 먼저 걸었던 길의 발자국을 따르고자 하는 우리 멘티 친구들에게 재능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기쁨입니다. 인생 후배들에게 제가 가진 팁들, 지식들, 경험들을 알려주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거창한 지식을 전달한 것도 아닌데, 대학생 멘티 친구들이 너무 많은 것들을 받았다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해주니 고맙기도 하고 가슴 벅찬 보람이 있습니다. 우리 멘티들이 저의 조언을 조금이나마 발판 삼아 개인이 원하는 꿈을 모두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Q. 삼성 멘토링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김지혜 멘티 : 저는 일단 삼성전자에 입사를 하고 싶어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기업 내에서 제가 원하는 직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이 삼성전자 멘토링을 통해서 제가 알고 싶었던 실질적인 내용들을 도움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멘토님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취업 활동을 하면서 너무 스펙에만 매달렸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펙 외에도 제가 앞으로 준비해야 할 많은 것들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Q. 오늘 일정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김지혜 멘티 : 냉장고 제조 라인 투어가 인상에 남습니다. 제가 공대생인만큼 실제 제조가 이루어지는 환경에 관심이 많았지만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오늘 삼성 멘토링을 통해서 소원풀이를 한 기분입니다. 투어를 하며 느낀 점은, 생산 공장의 환경이 굉장히 삭막하고 건조할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정말 사람 냄새가 나고 생기가 넘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제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Q. 삼성 멘토링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김아영 멘티 : 진로 설정을 하는데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내가 어떤 직무에 맞는 인재일까 알아가고 선택하는 게 너무 어려웠고, 누군가의 조언이 절실하게 필요하던 시점이었습니다. 마침 삼성 멘토링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가장 관심이 있었던 회계 파트에서 일하는 실무자를 만나 직접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오늘 멘토링 활동에 대한 소감은?

 

김아영 멘티 : 실질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직무에서 일 하고 싶다면 어떤 부분을 보완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일들을 하는지, 제가 궁금했던 모든 것들에 대해 이종욱 멘토님께서 다양한 해답과 지식을 제공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여기서 만나게 된 19명의 다른 멘티들을 보며 제 스스로 자극을 받을 수 있었고, 그들과 친구가 되고 소통하면서 새로운 인맥을 얻은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강의를 통해 이론으로만 접했던 많은 부분들을 이렇게 기업에 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재미있기도 하고, 상상력에 기댈 수 밖에 없어 추상적이었던 많은 것들이 명확해진 기분입니다. 돌아가고 나서도 오늘 겪은 경험과, 받은 조언과, 느낀 점과 기억을 생생하게 간직해서 쭉 동기부여로 삼고 싶습니다.

 

취업과 미래가 가장 큰 고민이라는 우리의 청춘들에게, 이렇듯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희망과 조언을 전하는 삼성의 활동 덕분에 오늘 많은 멘티들이 작은 설렘을 안고 그린시티를 떠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멘토링 프로그램은 쭈욱 이어질 예정이니 모두들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청춘을 응원하는 삼행시 블로그 시민필진 1기 박기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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