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가전 이야기

 


오래된 냉장고, 고장 난 TV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대형 폐기물은 일반 쓰레기와 달리 별도의 처리 절차가 있습니다. 폐기물의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른 스티커를 구매하여 붙인 뒤, 직접 수거 장소까지 운반해야 하는데요. 스티커를 구매하고 수거 장소까지 대형 가전제품을 옮기는 것은 보통 일은 아닙니다. 이 과정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와 지자체, 가전제품 생산자가 새로운 폐가전 수거 체계를 구축했는데요. 바로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해가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입니다. 지금부터 삼행시와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 수고도 덜고 수수료도 절감하고 환경도 지키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출처: 환경부 공식 블로그]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란 국민들이 더 편하게 폐가전제품을 버릴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인데요.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전담수거반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폐가전제품을 수거해갑니다. 기존에는 수수료를 내고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야 했지만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직접 와서 폐기물을 수거해가니 직접 수거 장소로 가져가야 하는 수고도 덜고, 폐기물 처리 수수료도 절약하니 일거양득의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폐가전제품을 처리하는 방법이 복잡하여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폐가전을 무단으로 투기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해 환경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폐냉장고나 에어컨에 함유된 냉매는 지구온난화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불법적인 처리를 사전에 차단한다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되겠죠?

 

 

■ 전화,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예약하세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이용 방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전화, 인터넷,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데요. 먼저 전화를 이용하시는 경우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콜센터(전국 1599-0903)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매주 일요일과 1월 1일,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과 명절 연휴는 휴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으로도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는데요. 먼저 카카오톡 친구 추가 버튼을 클릭한 뒤 ‘폐가전무상방문수거’를 검색하여 친구를 추가합니다. 그 다음 1:1 채팅을 통해 수거 일정을 정하면 되는데요. 이름과 연락처, 주소, 수거희망일, 제품 및 수량, 기타사항을 기재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은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관련 링크: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 홈페이지

 

[출처: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 홈페이지]

 

하지만 모든 가전제품이 다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대상은 아닌데요. 수거 품목과 기준이 정해져 있으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단일품목으로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전기오븐 레인지 등이 가능하고, PC 본체나 노트북, 오디오 등의 가전제품은 수량기준 5개 이상 동시 배출해야만 수거 대상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표나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환경부]

 

냉장고나 에어컨처럼 큰 가전제품을 처리하기가 어려워 고생하셨던 적, 한 번쯤은 다들 있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폐가전제품을 쉽고 편안하게 폐기하고 환경 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다는 사실! 이제는 원하는 시간대에 빠르게 폐가전제품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지자체마다 수거 및 폐기 규정이 다를 수도 있으니 폐기 전, 지자체나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에 확인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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