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야기

광주 도자기 공예

삼성전자 광주 임직원 가족 봉사단

단체사진


날씨가 추워지는 11월의 가을, 삼성전자에서는 추운 날씨를 달래줄 따뜻한 소식을 가져왔는데요. 지난 10월 27일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 가족들은 광주 남구 빛고을공예창작촌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빛고을공예창작촌은 2011년 남구 양과동에 개관한 광주광역시 공예작가들을 위한 창작공간인데요. 이곳은 도자, 목공, 섬유 등40여 명의 공예작가가 입주해 각종 전시와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통공예와 현대공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총 43명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어떤 봉사활동을 펼쳤는지 살펴볼까요?

 

 

■ 도자기 화분을 만들면서 배우는 업사이클링 

 

도자기체험교육장


빛고을공예창작촌에 도착한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 가족봉사단은 <흙모아 맘모아> 협동조합의 유수일 대표님의 안내로 도자 체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도자기나 화분, 혹은 목걸이 등의 공예작품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공간인데요. 오늘 가족봉사단은 예쁜 다육이 화분을 만들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이 화분들은 초벌, 재벌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약20일 후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화분 만들기


업사이클링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하게 재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즉,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 가족봉사단의 활동은 넓은 의미의 업사이클링인데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자기용 흙을 예쁜 화분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입니다. 

 

가족사랑 생활 도자기 교실

도자기 체험 교실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 업사이클링 체험 모습]

 

유수일 대표님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도자기 업사이클링 체험이 시작됐습니다. 화분을 개성 있게 만들 것, 다육이가 들어갈 오목한 공간 만들 것을 강조하셨는데요. 도자기용 흙을 받은 아이들은 반짝거리는 눈으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화분 만들기가 어려울 법도 한데, 틀을 만들고 리본도 장식하는 등 각자의 솜씨를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어른들도 그런 아이들을 보며 반죽을 시작했습니다. 유독 열심히 화분을 만드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활동에 참여한 두 가족을 인터뷰해 봤습니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 인터뷰


▲김서희 양(왼쪽 첫 번째) / 삼성전자 박미숙 님(냉장고기술팀) 자녀

가족과 함께 체험도 하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처음 만들어보는 화분인데 생각보다 예쁘게 나오지 않아 여러 번 다듬었어요. 제가 만든 화분이 많은 분에게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어요. 재미있는 체험 활동이 있다면, 또 가족과 함께 오고 싶어요! 

 

인터뷰


▲김현종 님 / 삼성전자 PBA팀

딸이 만들어 준 장미 한 송이를 제가 만든 화분에 믹스시켰더니 완전한 작품이 탄생했네요. 가족과 만든 작품이 다육이를 품고 업사이클링되어 누군가를 즐겁게 할 수 있다니 뿌듯합니다. 가족 힐링 활동이 되는 것 같아서 다음에 또 다른 체험이 있다면 오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도 화분을 정말 잘 만드시는 것 같은데, 저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 작품이 1등 할 것 같나요? 

 

작품 발표

빛고을공예창작촌

빛고을공예창작촌

빛고을공예창작촌 식당


가장 우수한 작품을 만든 세 명의 어린이들에게는 유수일 대표님이 멋진 도자기 선물 세트를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새롭게 탄생한 화분을 통해 아이들도 업사이클링의 개념과 나눔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만드는 체험 봉사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빛고을공예창작촌과 도자기 만드는 나무 가마를 구경하는 투어도 진행됐습니다. 정말 가족한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겠죠? 가족봉사단은 빛고을공예창작촌을 한 바퀴 둘러본 후 1층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오후 프로그램을 기다렸습니다.

 

 

■ 양림동 마을 이야기에 빠지다! 

 

양림동


오후가 되자 후드둑 내리는 비로 인해 남구 펭귄마을을 둘러보기로 한 원래 일정에 약간 차질이 생겼는데요. 대신에 양림동 마을 이야기관에서 조만수 해설사님이 양림동 숨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이장우 가옥에서 만난 속이 썩어버린 엄마 감나무과 정엄선생의 효자비, 동개비라고 불리는 전설 속 충견이야기 등이 인상 깊었는데요. 아이들에게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아이들도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사진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가족봉사단


오늘은 빛고을공예창작촌부터 양림동이야기까지 업사이클링 체험과 관람으로 보람찬 하루를 보냈는데요.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 가족봉사단은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모두 하나 되어 봉사활동을 했다는 것 자체로도 즐거웠다고 합니다. 행복한 광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 가족봉사단의 활동은 매번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뜻깊은 봉사활동을 실천한 삼성전자 그린시티 임직원 가족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빛고을공예창작촌 가는 길]



삼성전자 그린시티 시민필진 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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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양과동 893-2 | 빛고을공예창작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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